여름방학이 끝나갈 무렵의 독서교실은 한산했습니다. ^^;;

뒤늦게 식구들과 휴가를 떠나거나 친척집을 방문하는 친구들이 많아 출석률이 떨어졌네요.

하지만 더위를 헤치고 참가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열정 덕분에 썰렁하지는 않았습니다. ㅎㅎㅎ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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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어김없이 일찌감치 수업 장소에 도착해 설레는 맘으로 친구들을 기다립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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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랫만에 칠판에 이름을 적어볼까요?

방학동안 모두 잘 지냈나요?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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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친구들! 여름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뭐죠?

다양한 대답들이 나옵니다.

모기, 수박, 매미, 좀비, 잠자리, 바다...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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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주제는 '철학'입니다.

1학년 반은 '하나라도 백 개인 사과'를 읽고 공부했습니다.

사과는 하나인데 백 개가 되는 방법...백 사람이 바라보는 사과는 제 각각의 모양과 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. ^^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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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~3학년 반 친구들이 거의 빠지는 바람에 그야말로 오붓한 수업이 되었답니다.

'레의 모험'에 등장하는 카멜레온 레가 되어 철학을 이야기 중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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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 달 생일인 친구들을 축하해주는데 오늘이 바로 우리 친구의 생일이랍니다. ^^

친구들, 선생님들이 모두 큰 소리로 외칩니다.

생일 축하해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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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같이 맛있는 케잌을 나눠 먹으며 8월의 독서교실도 끝이 납니다.

다음 달에 또 만나요~

 

 

 

 # 2009.08.22. 성북나눔연대 신나는 독서교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