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 성북은 벽화로 나누는 세상

2009.09.21 20:25

날자난다 조회 수:3940

문화위원회 회원들이 오랫만에 벽화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.

장소는 중랑구 묵동에 있는 한 경로원이었습니다.

일요일이지만 휴일을 반납하고 온 많은 봉사자들이 모였습니다.

 

우리가 맡은 구역은 난이도가 제일 낮은 마을 그리기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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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리 그려져 있는 밑그림 위에 알맞은 색을 만들어 칠합니다.

이 작업이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.

주변과의 조화를 생각하면서 색을 선택해야 하는지라 색 선택하는데 꽤 시간이 걸리더군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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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교적 작은 공간이지만 이렇게나 많은 준비물들이 필요합니다.

사그모 회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탄~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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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, 허리, 팔이 점점 저려오고 꾀도 났지만 예쁘게 변해가는 벽을 보면서 열심히 붓질 중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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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구역의 봉사자들도 열심히 바닥 작업 중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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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성작이 무척이나 기대되던 벽면입니다.

돌고래 세 마리가 하늘을 나는 것 같죠? ^^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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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슬 모양을 갖춰가는 마을 전경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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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 작업 중...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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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작업 목표량 완성입니다.

여기에 테두리를 깔끔하게 그리고 코팅제를 바르면 완성됩니다.

아쉽게 끝 마무리는 못했지만 많은 걸 배운 하루였습니다.

중간에는 색 선정이 어려워 막막하기도 했지만 이렇게 완성하고 보니 정말 뿌듯했답니다.

 

이렇듯 예술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.

또 나눌수록 빛이 나지요.

성북 지역에도 모두가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거리를 그리는 날을 꿈꿔 봅니다.

 

 

# 2009.09.06. 벽화 봉사활동