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월부터 시작한 신나는 독서교실에 하나, 둘 모이기 시작해 어느새 10명의 자원교사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.

자원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에 대해서 새롭게 알아가고 독서교실의 발전에 대해

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.

신나는 독서교실의 첫번째 자원교사 워크숍을 난지캠핑장에서 진행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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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외에서는 뭐니뭐니해도 삼겹살을 구워야지요.

넓직한 석쇠를 활용하기 위해 자반고등어도 공수해와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.

맛이 어찌나 기가 막히던지 두 끼를 이 식단으로 해결했답니다. ㅋㅋㅋ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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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름진 고기를 해치우고 바베큐 통에 넣어 두었던 고구마로 마무리~

한 겨울에 길에서 사 먹던 군고구마의 바로 그 맛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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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 식사를 마치고 서로를 알아보고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습니다.

둘씩 짝을 지어 한 사람은 눈을 가리고 한 사람은 말로 미로를 통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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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많이 친해진 것 같죠?

쉽지 안은 길이지만 함께 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. ^^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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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워크를 확실하게 다잡기 위해 신문지 위에 올라가기를 수행중입니다.

이 좁은 신문지 위에 모두가 올라서려면 서로 안 붙을래야 안 붙을 수가 없겠죠? ^^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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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킨쉽을 잘 하는 팀이 이길 수 밖에 없는 게임 ㅋㅋㅋ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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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은 시간 맞추기 게임 시간

진행자가 초를 제시하면 각자 속으로 시간을 잽니다.

저마다의 방법으로 시간을 맞추기 위해 집중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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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초쯤 세고 있나요? ㅎㅎㅎ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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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날 친구들이 정말 좋아했던 바로 그 게임, 카드 뒤집기!

모두들 동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자기 편의 색으로 뒤집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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왼 손으로만 뒤집기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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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과는 냉정한 법

이긴 팀은 편히 쉬고 진 팀은 아까 먹은 점심 설겆이 벌칙~

 

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웃고 떠들었습니다.

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였지만 때로는 상처 받기도 하고 힘들고 어려울 때도 많았지요.

그래도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서로를 아끼는 마음과 믿음 덕분일 겁니다.

열 명의 나눔 천사가 모여 만드는 신나는 독서교실의 기적을 기대해 봅니다.

 

 

# 2009.09.12. 성북나눔연대 신나는 독서교실 자원교사 워크숍